지동원 여태 못나오다가 뭔 이제 두경기 잘했다고 ㅋㅋ
빠는 이유
일단 움직임이나 트래핑이 엄청 부드러움 괜히 유럽에서 오래 살아남은 선수가 아니란걸 보여줌
거기에 오프더볼도 상당히 좋아보임 아직 경기 나온지 얼마 안되서 살짝 안맞는 모습은 있으나 출전 회수 늘려가면 자연스럽게 잘 맞춰갈 수 있을 듯
개인적으로 지동원이 사랑스러운 제일 큰 이유인데 정말 열심히 뛰는게 눈에 보임 적어도 워크에씩이 안좋은 선수는 아니었구나라고 느껴지면서 본인이 부상+여타 이유로 못나오는 동안 얼마나 뛰고 싶었고 답답했는지 경기장 위에서 몸으로 보여주는 느낌 몸 사리지 않는 플레이들이 인상적임(깨질까봐 두려운건 사실이지만...)
암튼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뛰어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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