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경기 2골→2경기 2골’ 서울 일류첸코 “모든 선수에게 기회 있는 팀으로 바뀌었다”
http://www.spoch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358
일류첸코는 “경기 출전이 꾸준하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면서 “주어진 상황에서 온 힘을 다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기회는 언제 주어질지 모른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고의 몸 상태를 보이고자 했다. 팀 분위기가 정말 많이 바뀌었다. 모든 선수가 ‘자신에게도 경기에 나설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싶다. 팀에 더 큰 도움을 주고 싶다.” 일류첸코의 얘기다.
일류첸코는 “내 컨디션이 냉정하게 100%는 아니”라며 “풀타임을 소화하기엔 조금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일류첸코는 이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팀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 나도 그래야 한다. 더 많이 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서울은 홈이든 원정이든 많은 팬이 함께해주신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그들의 열정과 성원에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
추천인 217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