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사는 딱 징검다리 역할 든든하게 해주면 좋겠음
솔직히 도란스가 3년정도 더하고 컵대회나 시즌막판에 종범이 쓰는 게 베스트였지만, 도란스가 없는 지금 최중사가 2~3년 정도 잘 지켜줬음 좋겠음.
통산 경기수도 그리 많지 않고 타팀 키퍼들에 비해 기본기도 부족하고, 킥도 안좋지만 그 감각적인 운동신경과 우직한 피지컬이 지금 대두볼에는 맞아 보임
U자 빌드업, 백패스 축구가 아닌, 죽어라 뛰며 물어뜯다 상대 슈팅 한 번 나왔을 때 동물적으로 막아주면 그게 팀스피릿 올려주니까.
개랑전 최중사가 보여준 감각적인 반응들은 그냥 타고난 재능이기에 잘해줬으면...종범이가 레귤러로 올라오기까지 든든하게 버팀목 역할 기대함
+확실히 익수볼에서 키퍼 역시 요구받는 역할이 많다보니 계속 간단한 것에도 부담감에 무너졌는데 심플한 고전 키퍼처럼 플레이하니 좋아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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