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A팀감독선임을 왜 우리가 저자세로 한건지 모를일ㅋㅋ
벤투때는 전강위에서 다 따져보고
시스템 거쳤고 벤투가 아니어도 원래 그게 맞는건데
그딴거 개무시하고 윗대가리들 지들 멋대로 저자세로 기어들어가서 연봉높게쳐서 왕모시듯 데려온게 말이됨?
우리가 뭐 동남아시아팀도 아니고 (국가비하아님)
당장 월드컵 16강 진출한 아시아팀,
피엘 득점왕 출신 스타선수, 파리에서뛰는 유망주 선수, 주목받는 수비수까지 선수들 네임밸류로도 뒤질게 없고
벤투가 4년 4개월 쌓아놓고 후임보라고 정리까지 다해놓고간 자료들 참고만해도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올려서 아컵 결승가기 쌉가능에 관종같은 클감도 화제성얻기 딱인 자리인데
우리가 뭐 아쉽다고ㅋㅋㅋ
선임과정부터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 클린스만이 갑이고 우리쪽이 병이나 정쯤되듯 계약했으니
진짜 개문제인거 맞지
이런과정으로 결과가 나와도 후임감독들이 요구할 사항들때문에 골머리아플 마당에
과정도 결과도 없고ㅋㅋㅋㅋㅋㅋ
썰이고 루머고 선수들이 가깝게 못느낀단게 당연한거 아니냐
본인들도 자신감이나 우리도 할 수 있단 믿음이 서로 가득한 상태였는데 감독은 근무태만에 무전술이니 경기죽어라 뛰어도 결과는 안나오지 ㅇㅇ
이런 와중에 선수들이 클감이랑 그 코치단이랑 어떻게 가까워짐ㅋㅋㅋ
벤투때는 암만 언론이 뒤집고 협회가 눌러도
감독은 다 본인탓으로 돌리고 선수들감싸고 선수들도 나서서 감독 지켜주려함
결정적으로 본인들 축구에대한 확신도 있었고
월드컵 직전에도 다들 압박에 굴하지않고 자신있다고 했던게 팩트
내생각에 벤투감독의 가장큰장점은 선수단의 전폭적인 지지, 신임을 받고 한국축구 색이라는걸 가지고가게 했단건데 지금은 전술이없으니 아무말도 할 수가 없잖아
선수들의 무한신임을 얻는다는걸 알고부턴
벤투에대한 비판도 접게됨 뛰는 사람들이 무조건 믿는다는데 내가 뭘 뭐라함
근데 지금은 선수들도 감독을 못믿고 거리감을 느끼는 상황인거고, 태도가 엉망이니 축팬들이 비판하는것도 어쩔 수 없다고봄
벤투 호불호 씨게갈려도 확실한 체계+전술+색깔 다 있었고
월드컵 본선 역대 최단기간 진출+ 4년넘게 홈에서 패한거 브라질전 1번뿐
그덕에 10년 만에 피파랭킹 20위권으로 다시 들어온게 팩트임
월드컵 다음으로 중요한 아시안컵 우승이 목표인 마당에 감독은 선수들 신임도 못받고 대책도없고 그저 속빈소리만 허허실실 중인데
이래도 감독이 있어야 할까?ㅋㅋㅋㅋ
그냥 빠른경질하는게 최우선이라고 본다
축구,케이리그를 사랑하고
손흥민이 뛰는 대표팀이 잘됐으면 하는사람이라 개심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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