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언플 기사는 이거임 ㅇㅇ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382&aid=0000838708
선수의 또 다른 측근은 “(기성용이) 서울의 최근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고, 이를 구단에도 전달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 구단은 “선수 입장을 아직 받지 못했다.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부인했다. 최근 제안에 대한 부정적 의사를 회신했다는 선수와 그렇지 않다는 구단 사이에 자칫 불필요한 공방이 오갈 소지가 생긴 셈이고, 사실상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무의미할 수 있지만 굳이 따지자면 다급한 쪽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유럽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가 아닌 구단이다. ‘리얼 돌(성인용품 인형) 파문’으로 올 시즌을 뒤숭숭하게 시작한 서울은 11라운드까지 마친 ‘하나원큐 K리그1 2020’에서 3승1무7패로 10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성난 여론을 달래고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선 기성용 이상의 대안이 없다는 지적이다. 특급 선수를 또 다시 놓쳤을 때의 후폭풍 역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 기사가 어제 새벽 5시에 뜸 ㅋㅋㅋㅋ FA컵 매치데이날
언플 출처는 '선수의 또다른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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