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한돈프리미엄 좌석 아니면 직관 안가려고합니다.
오늘은 서측ㄱ프리머엄지정석을 갔어요
근데 뒷자리 어떤 풍만하신 여성분이 90분내내 앙칼지게 꾸에에에ㅔ에엑 ㅃ애ㅐ애애애액 빨리해애애애ㅐㅇ 나상호오오오오
이러는데
아 당연히 축구장 갔으면 응원해야지 그게 직관이니까..
그래서 부부젤라도 솔직히 별로 신경안쓰이고 별 생각없이 봤는데
그 함성과 응원소리에서 어긋난 불쾌한 주파수가 자꾸 귀를 때리니까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속이 울렁거리더라구요
심지어 그분 본인좌석도 아니고 비어있으니까 앞까지 내려와서 소리질러대는거같은데
90분내내 그러니까 너무 힘들었습니다.
혐오감 느끼기전에 그냥 제가 직관을 안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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