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에푸씨 입덕한 썰ㅋㅋㅋ
19개월 아기랑 와이프와 지난 광주전 처음으로 직관감
애기가 티비로 축구보는거 좋아해서 (내가 맨날보니까...) 용기내서 데려가봤는데 역시 애기는 두시간 버티는건 에바더라ㅋㅋㅋ
근데 의외로 와이프님이 너무재밌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경기력도 별로였는데 왜 재밌냐고 물었더니 축구선수들의 그 에너지넘침이 너무 좋다면서 야구볼때는 느낄수 없는 에너지가 너무좋았대ㅋㅋㅋ (와이프님은 예전에 야빠였음)
그래서 다음 홈경기 언제냐고 또가자 그러더라ㅋㅋㅋ 근데 정작 나는 애기 케어하느라 넘 힘들었......
+우리 자리가 광주 벤치 뒷자리였는데 이정효 계속 빡쳐있는거보고 저아저씨 분노조절장애있냐함ㅋㅋ
끝으로 애기북붕이 사진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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