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니 프리즘 카드를 구매하려는 북붕이들을 위한 조언
파니니 프리즘 카드 박스 가격이 16.8이라는 것에 놀란 북붕이들도 있을거야.
하지만 스포츠카드 시장에서 이 가격은 그리 높은 가격이 아니야.
한 박스에 천만원 가까운 박스도 있으니까.
프리즘은 아주 대중적인 브랜드라고 보면 돼.
먼저 네가 파니니 프리즘 카드를 사려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봐야해.
그냥 재미를 위해서 해보고 싶다면,
박스를 구매해도 괜찮아.
16.8이 학생들에겐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성인에게는 그러지 않을수 있으니까.
박스브레이크라는 박스를 뜯어서 팩을 뜯는 재미는 정말 가챠하는것만큼이나 재미있어.
하지만 네가 수집을 원한다면, 그것도 FC서울의 선수들을 중심으로
그런 경우에는 루트가 크게 2가지가 있어.
스포츠카드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체들이 있어 온라인 브레이크 전문샵들인데,
그곳에선 PYT(Pick Your Team)이라고 해서 내가 원하는 팀을 선택해서 박스에서 나온 팀의 카드를 모두 내가 가질 수 있지.
하지만 PYT의 경우 인기팀들이 빨리 마감되기 때문에 원해도 선택하지 못할 수 있어.
다음은 싱글카드를 구매하는거야.
그리고 이게 가장 현실적이고 금전적 부담도 적을거야.
네이버카페들 중에 스포츠카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카페들이 있고,
그곳에선 많은 스포츠카드가 거래되고 있어.
아마도 이번에 프리즘이 출시되면 많은 카드들이 그곳에서 거래될텐데
그런 곳에서 원하는 카드만 구매하는 걸 추천해.
그리고 보통 시간이 지나면 카드들의 가격은 내려가.
뽑는 카드가 늘어나기 마련이니까.
기성용 사인카드가 출시일에는 3장이 나왔다고 하면 희소성때문에 비싸겠지만,
1주일이 지나면 이미 최소 몇십장이 나오게 될거야.
그러니 충분히 기다렸다 사는게 더 좋을거야.
다만 너무 늦으면 더이상의 거래가 없을 수도 있으니 타이밍을 잘 맞춰야겠지.
아무튼 다들 행운이 있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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