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팬질 20년, 이틀만에 뽕뽑고 왔다.
어제 공항 오픈런부터 오늘 싸인회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해축팀의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한국에서 볼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었는데 너무 행복하다ㅠ
사실 팬미팅때문에 연차쓰면서 12/23~1/2로 잡아놓은 여행계획도 무려 4일이나 깨졌는데 이 30분이 더 가치있었던 것 같아
아직도 손이 떨리고 가슴이 뛴다ㅠ
에푸씨 오랜만에 아챔나가고 첫 원정경기가면 또 느낄 수 있을까..
추천인 26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