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있는지도 모르고 가족여행가다가 제주원정간 썰
그냥 어련히 주말에 경기가 있겠거니..정도만 아는 상태에서 와이프랑 딸이랑 오늘 제주 여행을 가기로 했음
근데 공항에 북붕이들이 자주 눈에 띄어서 설마 이번주에 제주 원정인가? 하고 보니 오늘이네..??
처음엔 외면했지만 계속해서 나타나는 북붕이들을 바라보는 나를 발견한 와이프가 가고 싶으면 가라고 계속 이야기해서...
9년만의 제주 원정
7년만의 원정
3년만의 직관 했어!!!
일류 골 들어가고 진짜 울뻔했다! 언제다시 직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선물같은 하루야!!
본인들은 모르겠지만 내 앞에 자꾸 나타나준 북붕이들 형님들 감사합니다 🥰
여담이지만 아침에 오렌지 색 반바지를 입으려다가 왠지 갑자기 다른색이 땡겨서 갈아입었는데 무슨 기운이 있긴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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