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개랑보면 안익수 감독님한테 존나 감사함

2022년이나 올해야 그렇다치자

근데 난 2021년은 진짜 강등 당할꺼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코인,골프 등

그때 3월인가 개랑전 이기고 8월인가? 하스 들어가기 직전경기들까지도 승리가 없었고 팀분위기도 ㅈ망해서

이팀 누가 와서 구원해주겠어 싶었다. 이미 욘스카드도 썼던 터라 말이지

근데 서울이라는 팀 하나만 보고 오셔서 2021년 말미는 익버지라는 말이 안아까울정도로 감사하게 하스왕을 만들어주셨지

누가 이 상처많은 팀에 오겠는가.

22년과 23년이 비록 좋지 못했지만 21년 그때의 안익수는 신이었고 많은 북붕이들의 아버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