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호신 입니다.
서울라이트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FC서울 서포터즈 지지자연대 수호신 입니다.
최근 '수호신'과 '서울라이트'간 미미하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연대도 굉장히 안타까웠으며 시즌초에 이루어지지 않았던 협력과 소통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어 '서울라이트' 운영자와 연락하여 서울라이트 여러분과도 소통하기로 하였습니다.
수호신 연대에서 결정된 공지사항들을 이곳에도 작성하여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현장팀, 대의원 등 수호신 연대와 관련된 질문이나 건의사항을 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고 연대 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그전에 몇 가지 전달사항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이곳은 수호신 연대 '공식' 소통 창구가 아닙니다. 서울라이트는 익명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입니다. 타팀 팬이나 기자 등 FC서울 팬이 아닌 사람들도 열람이 가능하기에 수호신 연대에서 보안이 필요한 사항은 답변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2.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연대에 관련된 질문과 건의사항에는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며 날카로운 비판 또한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허나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억측이나 무분별한 비난, 욕설 등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특정인원이나 특정 모임에 대한 질문이나 전달사항은 최대한 전달하여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으나 모든 사항을 수호신 공식 계정으로 말씀드리기엔 어려움이 있는 점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FC서울은 확연히 작년과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도 상위권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대구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아쉬웠던 7월과 시즌 첫 연패를 마주한 지금 이럴 때일수록 '잊지말자 2018'으로 돌아가지 않게, '함께뛰자' 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수호신 모두 뭉쳐서 더 큰 목소리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수호신 연대도 'FC서울' 이름 아래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들 중 하나로서 최대한 이곳 서울라이트에서 소통하려고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서울의 봄, 그리고 수호신의 봄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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