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번 사건 딱 한단어로 표현하면 "쌤통" 인데
뭔 전북에 입단해서 잘 살다가 땡깡부려서 팀에 온 애를
"레전드"이자 "중동에서 불러도 안간 의리의 사나이" 라고 빨아주는 것도 웃음벨
(그 의리가 전북에선 왜 없었는지?)
감독 버스 막고 꺼지라고 나가뒈지라고 소리소리 지르다가
프런트가 감독 자르니 왜 자르냐고 근조화환 보내는것도 웃음벨
남 팀 위기일때는 연합군 코어 가서 희희낙락 하던것들이
지들 팀 망하게 생기니 엄근진 분위기 조성하는것도 웃음벨
멀쩡히 걸어가던 중학생 폭행하고 패륜이라 욕하던것들이
결국 저렇게 망해가는 걸 보면 너무 행복하고 즐겁고 기대되고 가슴뛰는데 매우 쌤통임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
감자가 힘 좀 내서 꼭 38라운드 전에 다이렉트 강등 확정되었으면 좋겠음
그럼 꼭 38라운드 놀러가야지
추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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