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놀러왔는데
아카사코(赤迫)라는 곳에 있는 시장에 돌아다니고 있는데 J2 리그에 있는 나가사키 연고의 팀인 V 바렌 나가사키의 홍보 포스터랑 깃발이 많이 보임. 여기뿐만 아니라 운젠 지옥이 있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아니라 지역에도 홈경기 포스터가 있음.
여기서 조금만 더 남쪽으로 가면 관람차가 있는 코코워크(ココウォーク)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건너편에 V 바렌 나가사키 메가스토어가 있음. 그리고 코코워크 안내원들이 주말만 되면 나가사키 유니폼 입고 근무하는데 그것도 신기했고.
나가사키가 도쿄나 오사카같은 대도시가 결코 아니고 거기다 J2 소속인데 굉장히 폭 넓게 지역밀착 마케팅이 잘 되어있어서 매우 놀랐음.
결론은 빨리 서울축구 보고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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