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도 말하긴 했지만 상호한테 의조가
너무 크긴 했던거 같음 정신적으로나 플레이에 있어서나
둘이 경기전날은 같이자고 출퇴근 같이하면서
상호가 의조 루틴이나 이것저것 많이 배웠다했는데
그런거 둘째치고
의조가 최전방에서만 비비지않고 수비가담, 공격적인 부분 전체에 워낙 일조를 많이해줬고 팀적으로도 득을 많이봤는데
그러면서 상호한테 득점기회가 많이 생겼고
서로 눈만봐도 척하면 척이라고 할정도로 합이 좋았음
그 시기에 상호 자신감도 최고였고
플레이를떠나 다른부분에서도 배운게 많다고 한것처럼 둘이 우리팀에서 같이뛰는게 여러모로 플러스 요인이 됐던거 같아서 문득 생각이 많아지네ㅠ
의조는 본인 공포보다 팀승패를 많이 신경써줘서 똑똑하게 플레이를 잘했고 동시에 상호가 찰떡같이 피니싱을 잘해준 경우가 많았는데 말야
갑자기 우리팀 2위하던 그 때가 확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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