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하교하고, 등원하는 길에 봉고차안에서 먹고 있던 요맘때 반쯤 녹인 상태로 다른 학원 차 창문에다 던지면, 척 하고 달라붙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기사님께 너무 죄송했고,
잘못 던져서 열린 창문 틈 사이로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면
온 옷에 묻어서 난장판이 됐을 그 친구들에게 미안했다..
내가 이거 한번 유행 시키니까
학교 마치고 학원 가는 길에 애들이 너도나도 나 따라하면서
상대방 차에 아이스크림 던지기가 경쟁붙어가꼬.......
기사님들이 오죽했으면 화내고, 학원차끼리는 옆에 안붙어있고 그랬었었다...
미안하다..모두들에게 큰 죄를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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