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학창시절 때 학교에 뿌리는 공짜표로 Fc 입문한 사람 있음?
2000년대 후반 초중딩때 강서구 살았었는데 학교에서 몇달에 한번씩 Fc서울 티켓이 나왔었음(요즘도 그러려나?)
축구 좋아해서 줄 때마다 나서서 다 받았고 가족 친구 졸라서 직관가고 하다 보니 자연스레 K리그랑 Fc 입문함
그러다가 친구들끼리 축구 직관팸이 생겨서 몇몇 경기 표 지르면서까지 보기 시작했고(이 팸이 고1인가 고2때까지 있었는데 이 때가 제일 재밌었음..)
성인이 된 지금은 일산으로 이사갔는데 여전히 집이 상암이랑 가까워서 매년마다 시즌권 지르는 흑우가 됨○○○ 돌이켜보니까 나는 결국 북런트 홍보(?)로 유입된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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