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ㅋ 나 진짜 방금 기분 엄청 더러운 일 겪음.
배달 시킴.
-> 1층에 두고 가도 되냐 하길래 비도오고 하니 좋은 맘으로 그러시라고 함. 내려갔는데 없네?
-> 기사님한테 전화함.
-> 오배송해서 옆동에 뒀대.
-> 가보니 없어서 다시 전화함.
-> 전화 끊기지 않은 상태인데 ○○○○○○ 하면서 욕을 엄청 함. (끊긴 줄 알았나 봄.) 가만히 듣다가 그래 짜증날 수도 있지 이해했어. 근데 욕을 계속하네? 그래서 나도 통화녹음 킴. 다는 녹음 안되고'아 ○○○ ○○○같네' 까지 녹음됨. 그리고 전화 끊김.
-> 기사님 옴. 오더니 저기있어요! 하고 소리치고 그냥 감. 그 자리 가보니 없음.
-> 배달어플에 연락함. 일단 환불은 받음.
-> 배달어플에서 가게에 연결해준대
(나도 요식업계서 좀 일했어서 어플은 콜업체랑 무관한 거 알아. 그래서 알겠다고 함.)
-> 연결함. 사장님이 공감해주시면서 사과하시길래
-> 사장님 잘못 아니고 배달업체 연결해달라 녹음본있다하니까 계속 대신 사과드린다며 다음에 오면 서비스 주겠다 하시길래 무슨 마음인지는 이해가 가나 사장님이 대신 사과할 것도 아니고 내가 무슨 보상을 바라고 한 것도 아니고 오배송난 거에 욕설들은거 당사자한테 사과받고 싶다. 보상은 필요없다고 함.
-> 사장님이 알겠다고 응대하시더니 연락주겠다고 전화 끊음.
사과 여하보고 어떻게 할지 정할 예정
난 진짜 마지막에 그냥 갔을 때도 그 자리에 음식만 있으면 참을라했음. 지금 진짜 느끼는게 초장부터 ○○○했어도 이렇게 했을라나 싶음. 착하게 구니까 진짜 개등신으로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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