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천상무에 입대한 조영욱은 만약 금메달을 딸 경우 병역혜택으로 인해 조기 전역이 가능하다. 이제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둔 그는 "아시안게임에 들어와서 많이 이겼는데, 계속 이기고 있으니 (상무 동료들) 연락이 없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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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뒤 조영욱은 취재진과 만나 "결승전이 토요일에 열리는 만큼 치킨집 사장님들이 좋아하실 것"이라고 웃은 뒤 "좋은 판이 깔렸다. 대회를 치르면서 고비를 몇차례 넘겼기 때문에 선수들 모두 자신감이 있다.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 이기겠다는 생각밖에 안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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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천상무에 입대한 조영욱은 만약 금메달을 딸 경우 병역혜택으로 인해 조기 전역이 가능하다. 이제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둔 그는 "아시안게임에 들어와서 많이 이겼는데, 계속 이기고 있으니 (상무 동료들) 연락이 없다"고 미소 지었다.
그동안 다양한 연령별 대표팀과 A대표팀을 거친 조영욱은 태극마크를 달고 벌써 88경기를 소화했다. 이처럼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조영욱은 결승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우선 회복이 제일 중요하다. 선수들에게는 '하던 대로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지금까지 잘해왔다. 감독님 말씀처럼 냉정함을 유지하며 중심을 잡아서 플레이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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