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경기 끝나고 박수도 야유도 정신차려서울도 아무것도 안했다
인사를 하든 말든 쳐다보지도 않았다
저 ○○○들은 지 다칠까봐 몸 사리고
4년만에 A갈 수 있는 기회를 냅다 뻥 차버리고는 대충대충 볼 차면서 의욕도 없는 ○○○들한테
내가 왜 내 손을 써가고 내 목을 써가며 내눈을 써가며 박수나 야유나 바라봐줘야하는데?
내가 거진 10년가까이 서울축구보면서 오늘같이 허무한 경기는 없었다. 18, 20, 21, 22때 쳐 발려도 그때만 아쉬워하면 그만이었고 잔류했을 때의 안도감 내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기대감 등으로 살았다
근데 지금 오늘 이 경기는 앞으로 이겨도 전혀 기쁠꺼 같지 않고 내년에 대한 기대감을 완전히 지우게 만드는 경기였다.
오늘 경기한 저것들은 FC서울의 선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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