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최상과 그들의 최하?
17년차 직관 고인물입니다.
오전내내 FOS컵 뛴 아들과 매북전까지 다이렉트ㅎ
저는 오늘 경기에서 서울의 최상과 전북의 최하가 만났을때 나는 결과를 불행히도 보게 되었다고 느꼈어요.
무득점과 실점은 서울의 한계,
후반 교체 후 뚝딱거리는 플레이는 감독대행의 경험부족이라고 보였습니다.
화만 펄펄내던 상호님 오늘 간만에 골맛보고 올라가나 했는데 참 아쉬웠고,
기&지&오 빠지면 이 팀은 어떡하나 했고, ㅇㅏ참치님 전후방 안가리고 진짜..
우측면이 너무너무 아쉬웠고,
비욘..........
암튼 이상하고 속상합니다.
15년 전의 서울은 지금의 준산같은 위력과 느낌이 아니었나 싶네요.
서울이 더는 잘 할 방법이 없는 수준이 드러났던 아쉬운 경기가 아니었나 합니다.
짭수랑 또 경기를 한다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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