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푸씨 일정이든 아디영상이든 관련된 그 뭐가 나올 때마다 허망함과 박탈감밖에 안 느껴진다...
3월부터 쌔빠지게 그 고생한게 고작 2주만에 완전 아무 의미도 없게 된게... 진짜 너무 허탈하네.
도대체 이 팀을 응원해야 할 의욕이 안 생기는데 어카지.
내년엔 우린 전력이 약화될 가능성 밖에 안 보이고 타팀들은 원래 강호들이 반등하거나 정신차리는 등, 혹은 돌풍의 팀들도 있을거고 경쟁 더 빡세질텐데..
이걸 타파하고 서울이 순풍타는 유일한 수단이 챔스 혹은 챔스 2라도 나가서 상금 물어오는거라고 봤는데, 진짜 암담해졌네...
더 이상 태석, 한범, 상훈, 성진 이후로 오산고나 신인들에서 조영광 정도 제외하면 전력 유입도 딱히 기대도 안되고... 미래도 걱정된다.
그 영등포공고에서 우리 팀 오려던 애기가 유럽 직행한 것도 아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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