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의외로 해외에서도 프로팀에서 1도 증명 안하고 바로 데뷔 때부터 잘한 감독들 많긴 함

투헬도 2군에 있다가 땜빵으로 바로 마인츠 1군 승격

클롭 얘는 선수하다가 시즌 중간에 마인츠 감독 맡음 

나겔스만? 유스만 지도하다가 좀 하니까 바로 호펜하임 정식감독 승격

중소클럽만 이런것도 아니고 빅클럽들도 이럼 

대표적으로 감독계 goat노리는 과르디올라도 2군에서 1년 깔짝하고 바르샤 데뷔하자마자 트레블 먹고 psg에 있는 엔리케 이 양반도 마찬가지

지단도 수석코치부터 맡고 2군에서 썩 잘한것도 아닌데 바로 레알 정식 감독 맡고

클린스만은 아예 지도자 경력 데뷔가 독일 국대 감독임 ㅋㅋ 슈틸리케 얘도 은퇴하자마자 바로 스위스 국대 감독 부터 맡고 

결국 감독 선임은 도박이라 차두리가 경험이 일천해도 능력만 있으면 충분히 성공할 순 있음

단지 시기적으로는 좋지 않은 시기처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