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강원전 베스트 11
(개인의견 주의)
비욘존슨
윌리안 호삼
백상훈 한승규
오스마르
박수일 김주성 황현수 이시영
백종범
서브 : 최철원 이태석 박성훈 고요한 팔로세비치 김경민 지동원
비욘존슨, 호삼, 황현수 : 내년에도 팀에 남길지, 보낼지를 판가름 하기 위해 이런 경기에서 선발 기회 한번씩은 줘야한다고 봄
윌리안, 김경민 : 김경민도 올 시즌 많이 못 나와서 기회 줄만 하긴 한데 김경민, 비욘존슨, 호삼 이렇게 비주전 3명이 선발로 같이 뛰면 진짜 경기력 망할거 같아서 윌리안 선발로 박음. 김경민은 외국인 쿼터를 안 먹는 특성 상 웬만하면 내년에도 함께 갈거라 봐서 김경민 보다는 호삼을 시험대에 올리는게 먼저라 봄
백상훈, 한승규, 오스마르 : 시즌 내내 굴렸던 기성용은 쉬게 해주고 새로운 미들 조합을 찾아야 됨. 오스마르에게는 애도를..
박수일 : 크리티컬한 실수로 실점 빌미가 되면서 욕 많이 먹었는데 주포지션이라는 왼쪽에서 만회할 기회 함 줬으면 함
김주성 : 파트너가 이한범, 오스마르일 때는 안정적인 패스를 주로 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본인이 빌드업 주도하면서 도전적인 패스 많이 해봤으면 좋겠음
이시영 : 본 포지션이 윙은 아닌걸로 아는데 이번 시즌엔 오히려 윙으로 더 많이 나온 느낌. 본 포지션에서 선발로 뛰면 어떨지 한번 보고 싶음
백종범 : 어린 골키퍼니 한경기라도 경험치 더 먹어야됨
박성훈 : 코로나 타격 맞았던 제주전 때 괜찮게 봤음. 완규 형님도 있지만 완규 형님보다는 이 친구가 더 기대 됨
전체적으로 비주전 선수들 + 올시즌 욕 많이 먹었던 선수들 위주로 꾸려봤음
올 시즌 욕 먹은 선수들 더 이상 안보고 싶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이 선수들 보내고 훨씬 더 좋은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을까 하면 불확실한것도 사실임
역대 아시안 쿼터 선수들만 봐도 우리 팀에서는 출전도 못하던 선수가 다른팀에서는 1인분씩 하는 경우가 꽤 있음
또 비주전 선수들 대신 어린 유망주들 써야되지 않냐 생각할 수도 있는데
올 시즌 두꺼워진 스쿼드 대비 못 나온 선수들이 너무 많음
이 선수들을 실전에서 뛰껴서 팀에 남길만한지 아닌지를 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추천인 11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