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관중 만명대로 폭락할건 예견된 수순이었지

올해 다시 2010년대마냥 평관 3만대로 돌아왔던건 구단이 뭘 마케팅이나 그런걸 잘해서 그런게 아님

걍 축구를 잘하면 됨 올해 서울이 관중 수 좋았던거? 그냥 팀이 2등이네 3등이네 하니까 사람들이 재미있는 축구 보고 싶어서 온 거임

축구 잘하면 구단 평생 평관 만명 못찍어볼거 같았던 준산도 관중이 오는 법이고

이번주부터는 일단 스포츠로서 즐기던 직관팬들은 다 떨어져나갔다고 봐야하고 나들이성으로 오는 팬들이나 개인팬이나 그런 성향 가진 분들이 많이 올건데 쪽수가 아무래도 확 빠지는게 느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