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써보는 32R 수엪원정썰
E석, 원정석 그 경계쪽에 앉았는데 하프타임에 E석에서 대놓고 서울 유니폼 입고와서 철창문 사이로 원정석 온 지인이랑 수다 떨고 있더라. 뒤에 수엪팬들 다 쳐다보고
더 가관은 경기 끝나고임. 선수들 인사하러 원정석쪽 오니까 E석에 숨어있던 서울팬들 다 앞으로 나오는데 같은 서울팬이라 하기 민망할 정도였음...
물론 매진 되고 어느정도 예상한 일이지만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음. 그나마 수엪이고 하니까 별 말 없이 넘어간거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매너 좀 지켜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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