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원 fc 경기 보면서 안익수 감독이 떠올랐다.
전북 전 계기로 실망해서 직관 포기했는데..
어제 수원 fc 경기 보고 갑자기 안익수 전 감독이 생각나더라..
안익수가 강조한 두리뭉실한 서울다움이 아니라..
이번 경기가 진정한 서울 다움이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 이것이 그동안 잃어버렸던 서울다움이 아닌가..
늦은 감이 있지만 포기하지 않아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또 끝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ㄷ.
함께 하지 않아서 반성도 하고..
추천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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