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아파서 병원왔는데
물리치료쌤 전남 팬이시네
나보고 서울팬이세요?그러시길래 어?어떻게 아셨어요???그랬는데 상하의 다 서울 풀세트라 그걸 시점으로 치료받으면서 얘기하다가 수원의 강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 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전 너무나도 바라고 또 바라고 있다 하니까 쌤도 수원이 2부로 왔으면 좋겠다 그래야 전남이 전용구장에서 경기를 하지 않겠냐고 하시면서 그래서 서울이 떨어질 위기였을때 내심 2부로 오길 바랬다면서 아픈기억을 후두려맞음ㅋㅋㅋㅋ
그래도 예상치 못한곳에서 K리그 얘기하니까 좀 재밌었움ㅎㅎ
병지옹 전남때 비오는날 광양갔던 얘기하니까 멀리까지 오셨다구하시는데 그날 졌던 기억이 다시 떠올랐..
그러니 모두를 위해 오늘도 외쳐본다
개!랑!강!등!
추천인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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