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저리가라' 기성용 커리어에 길이 남을 초장거리골, '63.4m'로 확인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4072413
30일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생산업체 '비프로일레븐'에 따르면, 기성용은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에서 전반 로페즈에게 선제실점해 0-1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상대 골문으로부터 63.4m 떨어진 지점에서 초장거리로 동점골을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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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성용 커리어에 길이남을 명장면이 탄생했다. 기성용의 득점 거리는 주말 분데스리가에서 나온 해리 케인(바이에른뮌헨)의 득점 거리보다 멀다. '김민재 동료' 케인은 다름슈타트와 홈경기에서 약 60m 지점에서 초장거리 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경기 후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나)상호하네 패스하려고 했다"며 "골은 골이니까 감사하게 생각한다. 골을 넣으면 항상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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