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염기훈 감독대행, P급 교육 위해 4일 출국..."수원더비 당일 새벽 조기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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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염 대행은 다시 P급 교육을 받기 위해 태국으로 향한다. 지난 8월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방문해 2단계 강의에 참여한 염 대행은 오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3단계 강의에 참여한다.
13일까지 진행되는 강의에 모두 참여할 경우, 염 대행은 수원FC전을 빠져야 한다. 하지만 염 대행은 수원을 위해 조기 귀국한다.
수원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염 대행이 경기 당일 새벽에 한국에 들어온다. 경기를 지휘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며 "(강의 종료일보다) 하루 먼저 들어오는 것으로 일정 조율을 했다. AFC에서도 승인해서 문제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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