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 루머 나오는거 반신반의하긴 함.
기성용이 최근까지도 은퇴를 고려했을정도로 팀에 도움이 되나 안되나 따졌는데
울산을 간다는건 말이 안되는데
그런데 또 한편으로 봤을때는 근 몇년간 계속 성적을 꼴아박고 19년도에만 반짝 상스가고 20~23 4시즌 연속으로 하스를 갔는데
기성용 입장에서는 솔직히 지금까지도 서울에 있는것만 해도 좀 많이 고통스러웠을거라고 생각함.
구단에서도 확실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면 떠나는건 어떻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해
게다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연고로 하는 아주 큰 메리트가 있는 구단인데 팬들에게 이런 모습 보이고 감독도 자주 바뀌고 직접적으로 표현은 안했지만 참 자괴감 들었을거 같기는 함.
팬들 입장에서는 주멘같이 정신적 지주 역할이나 현직 주장은 아니지만 팀의 구심점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선수,없어서는 안되는 선수,서울에서 프로 데뷔하고 팀에 대한 애정이 많은 선수임은 알지만 일단 나는 반만 믿고 반은 기평을 믿어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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