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기성용을 노리는게 맞나 싶긴 하네

물론 잘하고 지들 돈 있는대로 즉전감사는거 누가 뭐라하겠어..

근데 전북처럼 유망한 3선을 사서 긁어보는 것도 아니고 89년생 은퇴하냐하냐하는 선수를 쓰는게 맞나..? 하는 생각임

돈을 쓸거면 차라리 전북처럼 유망주 컬렉터를 하는게 차라리 납득이 가고 정상적인거지 (물론 지들도 안쓰면서 이수빈같은 기대주들 사놓고 묶어만 두는거 극혐이긴 함)

지네 미드필더가 아타루 보야니치 이청용 김성준 김민혁 이규성 이동경 이정돈데 저중에서 2선빼고 3선자원만 놓고 봐도 볼배급할 선수 하나 없어서 후반기 그 고생해놓고 또 89년생 노인네를 노린다는게 말이 되나 싶음

원두재도 내년 전역이면서 뭔..

리그에서 좀 싹수보이고 어린 애들 기회를 줘야 뭐 쓸만한 재목이 나오는거지 그런 리스크는 감수 하나도 안하고 늙은이만 쓰고 홍명보 u22제도도 개같이 쓰잖아

너무 양심터진거 아닌가 하는 생각임

저렇게 근시안적으로 팀운용하니깐 리그가 점점 늙어간다고 생각

김기동처럼 키우는 것도 아니고, 내가 이정효를 싫어하지만 능력은 높이사는게 새로운 선수들 발굴해서 리그내에 새 바람 불어넣은건데 이순민 링크뜨는거봐 국내외에서 다 노리잖어 그렇다고 김도훈처럼 박용우 고쳐쓰는 것도 아니고

제정신이 아니라 두서없는 글이지만 참 마인드가 이기적이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