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데뷔 3년만 도쿄돔 입성…1년 日 누적 관객 50만 돌파
트레저는 올해 일본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꾸준한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1월 첫 아레나 투어를 성료하며 K팝 아티스트 첫 일본 투어 최다 관객(약 30만)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번 도쿄돔 공연을 통해서는 '일본 첫 팬미팅 투어로 도쿄돔에 입성한 한국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이들이 지난 1년간 끌어 모은 관객 수는 50만 명에 육박한다.
트레저 음악의 힘 또한 막강했다.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타이틀곡 'Here I Stand'로 '재팬 핫100' 첫 정상에 오르며 코어 팬덤을 넘어 현지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데뷔 이래 발매한 일본어 앨범 3장 모두 오리콘차트와 라인뮤직 1위에 올렸던 터.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2집 'REBOOT'는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차트에서 5관왕 달성하는 등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트레저는 내년 1월 후쿠오카 PayPay 돔을 시작으로 두 번째 일본 투어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을 나선다. 이에 앞서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
추천인 92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