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칼도 영상이 너무 감동이다
처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영상을 시청하고
인터뷰를 보면서 추억을 되새기며 흐뭇하게 보다가
마지막 히칼도의 말한마디에 울컥하고 울음을 참지 못했다
[여러분은 제 축구의 상징이였습니다]
이 말 한마디가 왜이렇게 감격스러울까
어린 시절 콜라를 좋아하던 초등학생,중학생이 어느새 16년이란 시간이 지나서
결혼을 하고 맥주를 즐기는 나이가 되었는데도
히칼도의 영상 마지막 말을 보고 들으면서 세월은 지났지만 마음은 아직도
그시절을 그리워하는 꼬꼬마라는걸 느꼈다
영상이 11분인게 너무 아쉬울정도로 명작인거같다
이번년도 FC서울관련 최고의 기쁨이다
추천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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