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선수협회, 음주운전 차에 치여 은퇴한 유연수 올스타전에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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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올스타전을 준비 중인 선수협회는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선수의 꿈이 날아간 제주 골키퍼 유연수를 행사에 초대하기로 했다. 선수협회는 유연수의 재활을 돕기 위해 의기투합할 것"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유연수는 지난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하반신이 마비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유연수는 1년 가까이 재활에 매달렸지만 결국 25세의 나이로 은퇴를 하게 됐다.
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은 "음주운전 피해자임에도 축구선수의 꿈이 날아간 유연수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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