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선수는 기억하고 있을까?
문득 든생각에
기성용 선수는 기억하고 있을까?
2008년 그겨울 챔피언의 문턱에서 이청용과 함께 빅베드에서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거.
그러고보니, 이번 마지막 슈매에서 우리가 저쪽에게 되갚아줘야 하는게 있었네!
하얗게 눈내리던그날 서울팬과선수들에게 안겨준 그좌절을
아주 오지게 돌려주길!
하나도 간절할게없는 경기에 나가는 우리선수들 이지만 그래도 이번 슈매만큼은 우리홈에서 개랑들 좌절의 눈물흘리도록 이복수전에 최선을 다해서 화려하게 해치워버리길. . .
아마도,기성용선수는 기억하고 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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