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사실상 끝났고 내년 혹은 내후년이 돼도 좋으니
마야 이모님 한번만 초청해서 이 띵곡 라이브로 공연해주시면 좋겠다..
이 노래랑 영상 듣고 보면서 언젠가 20살 됐을 때 서울로 상경해서 꼭 이 팀의 경기를 보러다니겠노라 다짐할 수 있게 해줬던, 나름 고딩 시절의 활력소가 되어준 소중한 노래였는데..
근데 정작 대학 입학하고 난 이후에 나름 학교생활 열심히 한다고 우리 경기는 고사하고 팀에도 관심을 거의 못갖다가, 군복무 이후에나 직관다니기 시작한 건 넌센스..
암튼 지금도 경기장에서 자주 플레이 되곤 하지만
워낙 좋은 노래라 한번쯤 마야님의 라이브로 듣고 싶어지네..
이거 말고도 한 곡 더 부르신 만큼 나름 우리 클럽송의 레전드신데, 초청해서 시축도 할 수 있게 해드리고 기념할 수 있음 좋겠다
지금도 가끔 공연하시는 것 같던데, 언제 기회되면 우리 홈경기에도 한번 방문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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