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다 각자 잘하는거 열심히 하려고 함
ㅋㅋ 근데 그게 합이 안맞음
코칭스태프가 주는 역할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그건 잘 안보이고
선수들 각자의 성향은 강하게 보임
열한명이 한 팀이 된 느낌보다는
한 세네팀 정도가 급하게 와서 발 맞추는 느낌
누구는 전방 비우고 내려와서 받아주는데
누구는 사이드에서 볼 기다리고 있고
누구는 열심히 올라가고 있는데
누구는 옆으로 빠져서 여기에 달라고 하고
침투하는 애 따로, 볼 받아서 전개하려는 애 따로, 내려와서 풀어주려는 애 따로,
길게 찔러주려는 애 따로, 짧게 가고 싶어하는 애 따로, 박스 앞에서 기다리는 애 따로,
따로따로따로따로
세놈 이상 긁히는 날 <- 이김
두놈 정도 긁히는 날 <- 비김
하나 또는 아무도 안 긁히는 날 <- 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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