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시간에 쌤이 자습하라고 하시고는 쌤때문에 자습 못 한 썰
본인 학교 음악실 모습임. 하늘색은 학교 이름이랑 로고때문에 가렸으. 그리고 음악실안에 미러볼 있어서 노래방 분위기 낼수있음.
예전에 중간고사때 음악시간에 음악쌤이
" 자 이번주가 시험이죠? 자습할건가요?"
그러셔서 애들이 단체로 자습하겠다고 했거든. 근데 음악쌤이
"다른반도 자습한다고 했는데 다 자더라. 우리 스트레스 좀 풀게 노래방 분위기 내볼까?"
애들은 다 괜찮다고 했는데 내가 다니는 학교는 음악 미술 선택하는데 필자네 반은 음악 선택자수가 반이라서 다른반이랑 합반해가지고 음악쌤이 서로 어색할것같다고 노래방 하지말고 자습하자고 했음. 근데 갑자기 음악쌤이
"쌤이 노래 틀어줄까?"
그러셔서 애들이 다 좋다고 했거든. 난 그래가지고 쌤이 클래식 음악을 틀거라고 생각했음. 근데 쌤이 갑자기 불 다 끄고 그 주황색 은은한 조명 있잖오. 그것만 켜 놓은 상태에서 나머지 불은 다 끄고 비의 '깡'을 트는거임. 비 깡 난 한번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본적 없었거든. 앞에 전주만 들어봤었는데 그 깡 특유의 강렬한 인트로+화려한 조명이 아닌 은은한 주황색 조명 의 콜라보때문에 공부를 못 했음. 애들도 깡 듣고나니까 다 분위기가 공부하지 말고 놀자 분위기여서 깡 들은다음에 비가 중국에서 했던 라송이랑 깡 공연 했던거 보고 그랬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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