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은주 대표 4년 동안 공과가 너무 명확한데...

한동안 침체기에 있던 마케팅(서울팀이란거 외엔 딱히 하는게 없어보였음)이

맥주나 여러가지 상품들과 콜라보해서 나름 SNS나 젊은 여성들 상대로 반응 좋았고

임영웅 진행시켜!! 해가면서 관중수도 근래에 보기 드물 정도로 많이 이끌음..

하지만 경기력은? 감독 선임과 외국인 선수 영입은?

물론 정 반대로 경기력은 좋은데 마케팅을 못해서 손님이 안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사실 프로 스포츠팀은 성적 잘 내고 언론에서 푸쉬해주면 

안 오던 사람들도 오기 마련임. 

넷플익수 익버지 시절부터 조금씩 사람들 찾아왔고, 올해 개막전에도 사람들 꽤 왔음. 

외려 마케팅으로 사람들 불러모았는데 성적 개판치면 

왔던 사람들이 '경기 보러 갔더니 축구를 못해서 재미가 없더라' 소리 나오면

그나마 가보고 싶던 사람들도 안오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