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서울의 봄 부르는데 정말 악에 바쳐서 불렀다
모두가 싸웠던 그 겨울
끝까지 함께했던 우리....
하스를 갔음에도 팬들은 경기장에 찾아와주며 열심히 응원했다
비챔에서 미팅하는 걸 볼 때마다 그래도 김진규 감독 대행을 필두로 팬들에게 보답하려는 마음이 있구나를 느꼈음
그 마음이 식었던걸까....수엪전은 이겼으니까 그렇다치고
제주전부터 정말 실망이었음. 내가 좋아하는 fc서울 경기직관 간 게 후회될 정도였으니
'너희는 우리의 자존심' 이 말을 가슴 속에 새기고 있는 선수가 몇명이나 될까....경기 이길 때만 sns에 선택적 검빨하트? 그런 선수 필요 없으니 저리 가라 하셈
까놓고 말해서 기오고 빼고 다른 팀원들 지금 뭐하고 있는데 특히 난 부주장(김주성, 임상협, 김진야)이 미팅에서 얘기 하는걸 본 적이 없음. 난 정말 2, 3년 뒤 기오고 은퇴 했을 때 이 팀의 미래가 두려움
우리 선수들이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봐서 대전전 잘 준비하고 다음시즌 새로운 감독과 함께 달릴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
추천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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