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올해 수호신 연대가 긍정적으로 노력을 진짜 많이 한 시즌이라고 생각함
일단 난 그들의 행동력과 헌신때문에 현장팀을 무한 존중하는 사람임
난 연대 가입도 안하고 매경기 가지도 않으니 그들을 욕하는 것도 어불성설이고 ㅋㅋ
이번 퍼포먼스 기획하면서 욕 많이 먹긴 했지만 다른 팀 애들이 ○○○하는거야 뭐 늘 있는 일이니 패스
우리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에 박수를 치고 싶음
영웅시대 환영해주는 모습도 좋았고
오늘 후반 n석 화력이 아쉽다지만 그건 뭐 경기력이 개박살나서 그런거고 그 와중에도 현장팀은 진짜 악을 쓰면서 고생하잖어 대단해
오늘 n석 화력으로 개랑이랑 비교하는데 우리도 수원원정때 목소리 컸어 우리도 정예군만 놓고보면 목소리 커 오늘도 전반까지는 목소리 컸음 인천팬 후배커플이랑 e석 윗층에서 같이 보는데 "와 오빠네 이렇게 소리낼줄 알아?" 이럴 정도였어 우리 안작아 사람수대비 저점이 엄청 낮은거지 고점은 안밀려
다만 라이트팬 비율이 높다보니 목소리 기복이 큰거지 작은 편은 절대 아냐 우리같이 에푸씨에 뇌가 절여진 코어층도 아닌데 지는 경기에서 목소리좀 내기 싫을수도 있디 ㅋㅋ
여튼 내가 바라보는 n석은 이러한데 연대가 라이트팬을 배척하지않고 그들을 이끌어가려고 고생 많이 했어
남들이 말하는 사고뭉치짓?도 확 줄었고
그런 점에서 올해 수호신 연대도 참 고생많았다고 느껴지고 수호신 연대원이 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고생많았고 노고에 감사하다 라는 말하고 싶었음
앞으로도 연대에 가입은 안하겠지만 컨디션이 더 좋다면, 내 일정이 허락한다면 내년에도 종종 n석에서 목소리내서 연대한테 힘 보태고 싶음 ㅋㅋ
추천인 148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