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도 좋은 선수지만
어제는 차라리 상호-경민으로 시작하면서
사이드에서 계속 두드리는 식으로 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네. 그렇게 흔들다가 후반에 윌리 투입하면서 확실히 방점찍는 방향이었으면 좀 더 게임 풀어가는 방향이 좋지 않았을까 싶은..
아마 풀백들과의 호흡이나 연계면에서 김경민이 다른 윙어보다 아쉬운 부분이 있어 중용을 못 받는게 아닌가 개인적으론 생각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측면에서 개인능력으로 털어먹을 수 있는 이런 자원을 묵히고만 있는 것도 맞는 건가 싶은..
특히나 어제처럼 측면에서 이도저도 아니게 자꾸 크로스만 올리게 되는 식의 패턴에서는 더 필요하지 않았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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