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 소신발언
모짜르트가 실패자가 되기를 바란 '살리에르'라는 음악가가 있어.
살리에르도 모짜르트 못지 않은 천재음악가였지만, 후세에 그를 알아주는 사람은 많지 않지.
우리네 인생이 그런 것 같아.
남의 실패를 바라고, 남이 무너지길 바라는게 목표가 되서는 안되고, 그렇게 해서 성공한 케이스도 많지 않다.
그래서 기성용도 "수원강등시켜야 한다"라는 등 외부 말 듣지 말고 우리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그런 의미에서 말한 것 같아.
어제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살아남겠다는 절박함 vs 널 강등시키겠다라는 마음
에서 이미 게임은 기울고 시작했다고 봐.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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