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빈데요..
첨으로 나눔 이벤트도 참여해보고 n석 입장 줄도 덜덜 떨며 기다려서 들어갔다 5년만에 바꾼 소중한 아이폰15프로지만 눈 스프레이 퍼포먼스도 간직하고 싶어서 폰에 다 묻혀가며 영상도 찍어놨는데 진짜로 너무너무 속상했어.. 고작 올해 입문한 내 심정도 이런데 올드비들 너무 존경스러웠고 하지만 어떤 북붕이가 쓴 글처럼 진짜로 다른 팀은 내 가슴에 절대 절대 들어올 수 없다는 걸 깨닫기도 한 묘한 심정의 날이었음..ㅎㅎ 솔직히 이번엔 진짜 진다는 생각을 1도 안하고 갔고 못해도 비긴다 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이건 뭐 이미 지난 일이니까 더 말하고 싶지 않음.. 힘을 내라 서울 실컷 외치다가 막판에는 혼자 정신차려 서울 외쳤는데 제발 정신차려줬음 좋겠다..! 그래도 많은 북붕이들이 꽉 채워준 상암은 정말로 멋있었음 ㅎㅎ 집에 와서 맛있는거 먹고 일어났는데도 오늘 하루종일 우울하더라 ㅠ 그래도 떨쳐내고 현생 살아야겠지.. 오랜만에 장문이구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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