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을용도 김진규도 그리 아깝진 않아
소모해버렸다는 건 맞지만
이을용도 김진규도 구단은 뭐 우승하는것도 아니고 조금만 잘 하면 정식 감독 시켜줄 생각 만땅이었을텐데
결국 그 정도 역량도 안 된다는 걸 입증해버렸잖아
그리고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황이었다거나, 더 준비하고 했으면 달랐을거란 말은 동의 못함
그 김상식도 전북이 감독 시키려고 8년을 준비 시켰다는 걸 생각하면
그냥 잘할 사람이 잘하는게 감독이고, 이을용과 김진규는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함
물론 자꾸 저렇게 대충 좀만 잘해봐봐 정식 감독 시켜줄게 식으로 구단 돌리는 머저리같은 프런트가 이 참사의 제1원인이지만
안익수 지난 겨울에 안 쳐낸 것도 그렇고 이 팀은 외국인 고르는 눈도 없고 감독 고르는 눈도 없고 있는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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