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라면 온당히
누군가 제공한 참고자료나 보도자료만 가지고 그대로 판단하거나 또는 어느 한쪽의 주장 만을 파악하려 드는게 아니라
스스로 사건에 대해 취재하고 이를 통해 전체 맥락을 파악하면서
사건의 정확한 경위는 어떻게 되는지, 이에 대한 각각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은 무엇인지
최.소.한 적어도 직접 찾아보고 분석해야 한다고
그리고 그에 대한 판단은 그것을 접하는 독자들이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그렇기에 기자라는 직업이 존재하는 거라고
지도교수님께 늘 들어오곤 했다
이번에 만기자님 보면서
은사님의 가르침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
학부시절도 그랬지만 지금까지도 늘 감사합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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