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 단두대 매치에 강원FC 팬들 원정 집결…김진태 지사도 원정석서 응원
이에 강원FC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원정응원을 홍보하고, 이틀 뒤 원정석이 모두 매진되자 “저도 저 자리(원정석)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청 직원, 시·군 및 각 기관·단체 등도 1000여 명의 대규모 원정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수도권에 거주하는 수많은 강원FC 팬들과 일반 응원하는 팬 등 3600여명이 수원월드컵 경기장으로 모일 예정이다. 현재 강원FC 응원석은 몇 자리를 빼고는 매진된 상태다.
강원FC 구단에서는 김진태 지사에게 본부 VIP석에서 응원하는 것을 권유했으나, 김 지사는 일반석에서 도민들과 응원을 하겠다면서 거절했다.
졸지에 강원 구단주랑 같이 축구 볼 북붕이들 ㅋㅋㅋ
추천인 35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