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간략 후기
오늘 팬미팅 갔다왔다.
시작전 지나가는 선수들 :)
슈퍼매치 실착 유니폼. MC휘님의 허락 아래 기캡의 유니폼 냄새를 맡아봤다.(세탁x 상태로 보존) 아 감미로운 파스 냄새가... 사실 모든 선수 유니폼에 다 파스 향이 가득했음.. 이 유니폼은 가장 코튼시드 카드를 많이 모으신 5분에게 돌아감.
아래쪽에 세워져있는 게 코튼시드 실물카드. 싸인이 함께 프린팅 되어있다.
선수들도 일어나서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
빙고 하는데 번호에 맞춰 숫자 종이를 올리는 방식인데 MC휘님이 "가운데 번호는 우선 눌러주세요." 하니 순수한 표정으로 그 숫자를 스마트폰처럼 터치하며 어리버리하는 상협.. 모두가 빵터졌음.
아이 무릎에 앉혀주는 상호 너무 스윗해
언제 이렇게 선수들에게 포즈 통일해서 사진찍나 싶다..
마지막 선수들 배웅까지 너무 재밌었음.
1) 상호는 움직일 때 통증을 가끔 느끼는 거 같았음 ㅠㅠ
2) 상호가 "다음 시즌" 멘트할 때마다 다들 귀를 쫑긋.. 그런데 이 자리에서 나도 그렇고 그런 루머류의 질문은 차마 못함. 하입보이는 아파서 못춰서 미안하다고.
3) 신진이 커피쿠폰 땄는데 팬 안주고 본인이 가져가서 옆에 태석이한테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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