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슈때 내가 전반적으로 느꼈던건 세계 무대는 축구를 이렇게 대하는구나 <- 이런거였음
우리 팀에서 하는 축구도 그랬지만 걍 프로리그를 생각하는 방식도 달랐음 그땐 더 어려서 그른가 그른가 하고 말았지만 생각해보면 늘 직설적이고 화끈했음
선발 라인업 제출 문제 삼을 때도 'ㅋㅋ ○○○ 이게 프로리그냐 우가우가미개리그지'(다소 날조 있음) 공개적으로 박아버리고 결국 바꾸게 만들고
우리 팀에서 했던 축구도 축구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뭔가 문제가 있으면 걍 노빠꾸로 질러버리기도 하고 그랬던게 뭔가 더 인상에 많이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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